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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"직장 동료 확진되면 전원 격리? NO"...바뀌는 검사·격리 기준 / YTN

2022-01-26 1 Dailymotion

오는 29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검사와 격리 기준들이 대거 바뀌는데요. <br /> <br />뭐가 어떻게 바뀌는 건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격리 기준입니다. <br /> <br />크게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주의할 점은, 2차 접종 뒤 90일이 넘은 사람은 미접종자로 분류된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의 경우 7일 격리, 미접종자는 여기에 3일 자율 격리가 추가됩니다. <br /> <br />밀접 접촉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자는 격리를 안 해도 되고, 미접종자는 7일 격리 뒤 격리 해제 직전 추가 검사를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'밀접'의 기준은 뭘까요? <br /> <br />확진자와 접촉자, 둘 중 하나라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2m 이내의 거리에서 15분 이상 대화를 한 경우입니다. <br /> <br />위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직장 동료나 가까운 사람이 확진됐다고 하더라도 격리는 안 해도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받았던 PCR 검사도 모두 받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밀접접촉자와 60세 이상, 역학조사 관련사,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만 바로 받을 수 있고요. <br /> <br />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부터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유사 증상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신속항원검사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자가검사 키트를 약국에서 사거나, 선별진료소에서 받아서 스스로 해보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른 하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서 검사를 받는 방법입니다. <br /> <br />호흡기전담클리닉이 어디인지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면 됩니다. <br /> <br />15분에서 20분 정도면 결과가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다시 받는 게 되고 이후엔 지금처럼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거나 격리를 하는 등의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자가검사 키트 같은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90%라는 점인데요. <br /> <br />10명 가운데 1명은 양성인데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얘깁니다. <br /> <br />결국 검사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61405361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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